별똥별 생활             


LC-A + solaris


별똥별이 떨어진다고 한다. 생애 단 한 번 별똥별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꿈인지 생신지 확실치가 않다. 무튼 그게 생시라고 한다면 별똥별을 본 적이 있다. 이쪽에서 저쪽으로 순식간에 떨어지는 별을 보며 저게 별똥별인지 인공위성인지, 벌레인지 한참을 멍때리고나니 별똥별은 사라져버렸다. 그제서야  소원 생각이 버뜩 들었지만 별은 사라졌다. 그때 알았다. 늘 마음속에 소원을 품고 살아야 별이 떨어지는 찰나에 빌 수 있구나, 라고.

어제오늘 별똥별이 떨어진다고 한다. 잘하면 볼 수도 있을텐데 고민이다. 만약에 별똥별을 보게 된다면 어떤 소원을 빌어볼까. 어렸을 땐 소원이 분명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. 지키고 싶은 것도 많고, 가지고 싶은 것도 많고, 걱정도 많아졌다.

로또당첨 같은 거 말고 멋진 소원 하나쯤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.
















로또일등, 되면 좋긴 하지 :D




















덧글

  • L君 2015/08/13 20:17 #

    로또 되면 진짜 좋을 거 맞겠죠!! 음, 정말 좋을까요. 모르겠네요.
  • 2015/08/19 14:35 #

    일단 되면 알려드리는 걸로... 찡긋
  • 2015/08/14 11:3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5/08/19 14:35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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